사진제공=이랜드 킴스클럽.
[일요신문]이랜드가 운영하는 식품전문 매장 킴스클럽이 오는 27일까지 매주 주요 식료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킴스 파워축제는 일년에 딱 한 번 찾아오는 킴스클럽만의 가격파괴 축제로 전국 킴스클럽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사과와 감귤, 고구마 등 과채소뿐 아니라 1등급 한우 등 킴스클럽이 직접 키우고 소싱한 상품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는 킴스클럽 직영 및 계약 농장 핵심 품목인 영주 햇사과를 10개에 7900원, 해남 꿀고구마는 2kg 박스를 1+1으로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우 스페셜 위크인 14일부터 17일까지는 1등급 한우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신한 국민 외환 카드사 제휴)에 판매하며 18일부터 20일까지는 전품목 2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는 유통업계 내에서는 최대 할인폭이다.
축제 마지막 주간인 21일부터 27일까지는 첫 출하된 지역 특산 명물 서귀포 노지감귤을 9900원(4kg)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랜드 킴스클럽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산지의 풍성한 가을 먹거리를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킴스클럽 MD들이 직접 산지를 돌아다니며 공수한 제품이라 더 믿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