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 공동 활용 및 상호 협력 기반 마련
[일요신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MABIK, 관장 김상진)은 해양생물자원 공동 활용 및 상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7일 충남 서천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산생물 분석기술 및 수산자원조성 성과에 대한 신뢰 향상, 해양생물자원 국가자산화를 위한 기반 구축 등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자원 관리 및 보존에 관한 연구·기술 협력 ▶교류 활동에 필요한 시설 공유 ▶전시, 교육 및 홍보 등에 필요한 양 기관 시설의 적극적 활용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 등에 합의했다.
기타 세부 사항은 별도 협의체를 구성해 정하기로 했다.
FIRA 관계자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이 수산자원 조성분야 및 해양생물자원 연구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3.0의 가치 확산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