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연복SNS
이연복은 과거 자신의 SNS에 “어떤 인간이 내가 아침에 출근하는데 내가 보살펴주고 있는 길고양이를 때려죽여 나 보란듯 우리차 뒤에 버려놓았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내가 길고양이를 보살펴준다는 경고로 보인다”며 “앞다리 쪽은 몽둥이로 맞았는지 피투성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앞다리 쪽은 몽둥이로 맞았는지 피투성이고, 계란판으로 덮어놓고 도망갔다”면서 “내가 너 잡으면 똑같이 해주마”라고 경고했다.
한편, 12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용인 수지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 길고양이 집을 만들던 박모 씨와 또다른 박모 씨가 아파트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