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둘째언니와 결혼’ 조재범 셰프는 누구?…유학파 셰프지만 메인은 “간장게장”

[일요신문] 조재범 셰프가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이자 김강우의 처제인 한가영 씨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전해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처=SBS <썸남썸녀>, SBS <힐링캠프> 캡처.

조재범 셰프는 수년간 외국 생활을 한 유학파지만, 한식 전문 셰프로 알려져 있다. 그의 레스토랑 ‘범스’에서 판매되는 메인 메뉴는 ‘외할머니 간장게장’이다. 3대에 걸쳐 담근 갖은 양념이 들어간 간장게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가지볶음밥, 게살알밥, 카레순두부찌개, 토마토하레라이스, 배추탕, 계란부추범벅, 안심탕수육, 돼지불고기, 떡갈비 등 한식이 주메뉴로 있다.

조재범 셰프는 지난 6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썸남썸녀>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김강우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조재범 셰프와 한가영 씨는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강우, 한혜진을 비롯해 가족친지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새 가정을 꾸리는 두 사람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웅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