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현대모터스F.C의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선수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현대모터스F.C의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선수가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최 감독과 이 선수가 가입한 청년희망펀드는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 재원으로, 실질적으로 청년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된다.
가입고객은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은 기부금액의 15%(3천만원 초과분은 25%)까지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되며 법인은 소득금액의 10% 범위 내에서 손금산입이 가능하다.
전북은행은 모든 영업점에‘공익신탁 전담창구’를 설치하고 향후 인터넷뱅킹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선수는 “청년구직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수 있는 사회로 나아가는데 도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