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은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을 앞두고 16일 범도민 가두서명운동에 들어갔다.
국회의원, 당직자 등이 참여해 10개 지역위원회별로 역, 터미널 등지에서 ‘농어촌 선거구 지키기’ 도민 서명을 받는다.
김현호 도당 수석 사무처장은 “10%도 되지 않는 농어촌 선거구를 줄여 대도시 의석수를 늘리겠다는 발상은 300만 농어민을 무시하고 균형발전 정책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