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설이 된 배우 제임스 딘의 자유와 반항으로 함축된 인생과 전설로 남은 한 장의 사진에 담긴 이야기를 그린 영화 라이프가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감독: 안톤 코르빈 | 출연: 데인 드한, 로버트 패틴슨 | 수입 : (주)프레인글로벌 | 배급 : (주)영화사 오원, (주)프레인글로벌]
불멸의 스타 이전의 무명 배우 제임스 딘과 신인 사진작가 데니스 스톡의 운명적인 만남, 두 젊은 청춘이 좌절과 상처 속에 만들어 낸 전설적인 사진에 대한 영화 라이프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이번 주 개봉 영화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는?” 설문에서 과반수가 넘는 51%의 선택을 받아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이번 결과는 한국 영화 기대작 <비밀>, 엠마 왓슨 주연의 스릴러 리그레션, 탕웨이 주연의 화제작 온리 유 등 다양한 장르의 경쟁작들 사이에서 이뤄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라이프는 지난 14일 오중석 사진작가와 함께한 씨네라이브러리톡, 오는 10월 21일 개최 예정인 이동진의 시네마톡 모두를 예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시키며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입증한 바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더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영화를 접한 평단과 관객들은 “당대의 정경과 인물의 내면을 아름답고도 명징하게 스케치하는 작품” (이동진 평론가), “엄청나게 사실적이고 믿을 수 없이 예술적인 재현!” (씨네21 이주현 기자), “스타일리시했던 1950년대 할리우드를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다” (맥스무비 윤이나 기자), “청춘의 표상 같은 두 주연 배우의 열연이 영화의 온도를 높였다” (매거진M 이은선 기자), “오랜만이다 아름다웠던 120분” (네이버 jowp****), ”화려한 줄만 알았던 제임스 딘의 좌절과 상처, 불안을 좀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던 영화. 최고였어요.“ (네이버 kimj****), ”영화를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먹먹해지네요... 삶이 팍팍하게 느껴질 때 보면 좋은 영화 (네이버 esou****)“, ”한 번이 아니라 두, 세 번 봐도 아깝지 않을 영화“ (네이버 sunh****) 등과 같은 호평을 남기고 있어 영화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동시기 다양한 장르의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되며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라이프 는 전설이 되기 전 무명 배우 제임스 딘과 성공을 꿈꾸는 신인 사진작가 데니스 스톡의 숨겨져 있던 이야기로 이 시대 청춘들에게 자유의 메시지를 전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