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는 미세먼지에 주의해야 할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하지만 수도권과 충청의 경우 미세먼지가 유입, ‘나쁨’ 농도를 보일 예정일 만큼 나들이시 마스크 착용 등 주의가 요구된다. 또 강원도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점차 흐려져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올 예정이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로, 아침기온과 10도 이상의 일교차가 발생한다.
특히 기상청 측은 “18일 밤부터 19일 사이에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 등에 유의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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