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서창그린어린이집. 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오는 19일 관내 28번째 국공립 보육시설인 ‘서창그린어린이집’에서 영유아 보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창그린어린이집은 2013년 서창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사업비 10억 6000만원을 들여 연면적 498.55㎡(지상2층), 대지면적 1111.20㎡ 규모로 신축 공사하여, 85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로 보육실 6개, 사무실, 조리실,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위탁모집 공고를 통해 김란옥 원장이 위탁을 맡아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영유아 보육 실시에 앞서 지난 15일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어린이집 운영안내 및 아이들 보육에 따른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이 전무한 지역인 서창1지구에 서창그린어린이집을 신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