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는 일주일 전 대비 1.1% 포인트 반등한 19.9%의 지지율을 기록해 1위를 지켰다.
문재인 대표는 전주 대비 2.7% 상승한 19.6%를 기록해 김무성 대표와의 격차를 0.3% 포인트 차로 좁히며 2위를 차지했다. 국정교과서 지지 행보에 나서면서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6%로 3위를 기록했고, 안철수 전 대표가 8.9%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를 병행한 임의걸기(RDD)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이 21.7%, 자동응답 방식은 4.1%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였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