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20일 전북지역 중·고생 200명에게 총 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20일 전북지역 중·고생 200명에게 총 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적이 우수한 중학생에게 1인당 30만원, 고교생에게는 각각 50만원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2010년 설립된 이 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지금까지 880여명에게 총 4억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입시전략설명회, 자기주도학습 멘토링캠프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승환 전북교육감과 조봉업 전주시 부시장, 김영구 장학재단이사장, 오병진 전북은행 부행장, 김승택 사회공헌부장과 장학생, 학부모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