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일리메일’ 캡쳐
해당 공원에는 당시 카페와 식당,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었다.
공원에 위치한 벤치에는 남녀가 나체로 성관계를 맺고있었고, 이를 본 경찰은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남녀는 경찰을 보고 비웃으며 “방해하지 말고 가라”고 말했다.
남녀는 경찰의 거듭된 제지에 아랑곳하지 않고 행위를 지속했다.
이같은 황당한 현장에서 목격자들은 “공원에는 어린 아이도 분명히 있었을 것” “청년들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하던 일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남녀는 풍기문란, 공원벤치 사용 방해 등의 혐의로 처벌을 받게 된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처벌 수위가 결정되지 않았다”라며 “하지만 경찰을 무시한 점 등이 괘씸해 무거운 처벌을 받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메일’에는 해당 영상까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수진 기자 109du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