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고려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는 지난 25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열린 `제5회 도심 속 바다축제`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수산물요리 페스티벌은 다양한 수산물을 싼 가격에 사먹을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 그 규모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바다축제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및 연계공연이 진행돼 보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려전문학교는 바다축제를 응원하고자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요리를 제공했다.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생선탕수, 모듬초밥, 구운참치와 통후추 발사믹소스, 쿠스쿠스 광어, 연어무침 레드와인 비네그레트소스, 오븐자기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총 32개의 학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학교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고려전 호텔조리과 교수진으로는 세계적 조리 명장 구본길 부학장을 필두로 푸드코디네이터 윤인자 학부장, 셰프테이너 오세득 교수 등 한식, 중식, 일식, 양식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구성된 프리미엄 교수진으로 다양한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부, 호텔제과제빵학부, 식공간연출학부, 호텔식음료학부 등 취업 유망 학과로 개설돼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현재 내신, 수능 성적 등의 반영없이 100% 면접과 적성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입학에 대한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문의하면 된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