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일리메일 캡쳐
이 부부는 결혼 10년차로 파리 외곽에 살면서 성매매를 해왔고, 이를 통해 매달 약 870만 원에 달하는 수입을 거둬들여 왔다.
남편은 수 년간 아내를 회유하며 성매매를 알선했으며, 아내가 이를 불평을 하는 것도 용납하지 않았다.
특히 아내가 성매매 고객과 함께 있는 시간 동안 5살 난 아들을 데리고 나와 집 밖에 세워둔 자가용에서 대기했다는 점에서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남편은 조사 과정에서 아내를 성매매에 이용하기 위해 성인인터넷사이트와 문자메시지 등으로 고객을 끌어 모았다고 털어놨다.
부부는 불법 성매매 혐의로 지난 20일 현지 경찰에 체포됐지만 처벌은 남편만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남편은 불법 성매매 알선 혐의로 10년 징역형이 예상된다.
이수진 기자 109du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