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일 10·28 재·보선 결과 책임과 관련, 문재인 대표를 향해 “정치적 리더는 책임을 지는 방법을 잘 판단해 이에 맞게 스스로 정치적 행보를 해나가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사진= 일요신문DB
이 원내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를 통해 “문재인표 혁신이 미흡하거나 일부 부족했다는 평가가 있다”면서 “좀 더 분명한 혁신방향을 끌고 가는 데 있어서 어떤 방향이 있는지 모두가 고민해봐야 한다”고 했다.
그는 당내 일각에서 문 대표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 “이런 결과가 나오면 사퇴하는 것이 하나의 전통처럼 돼 있다”면서도 “총선을 5개월 앞둔 시점에서 정치적 무게가 바뀐다는 것이 어떤 결과가 오겠는가라는 것을 (고려하며) 분열을 막는 의제들을 당원들이 잘 호응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문 대표가 국정화 폐지를 20대 총선 전략으로 주장하는 것에 대해 “총선에 하나의 판단이 갈림길이 될 수밖에 없으므로 정치적으로 정리하고 국민들에개 호소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힘을 실었다.
이수진 기자 109dub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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