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
[일요신문]도보로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는 실거주자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인프라가 풍부한 단지들은 실거주자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부동산 수요로도 이어진다. 특히 도보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단지는 희소성도 높아 부동산 시장 내에서 인기가 좋다. 이는 곧 아파트 시세로 직결돼 높은 시세도 형성하기도 한다.
한국자산신탁이 강원도 삼척시 교동 99-7번지 외 6필지에 공급하는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은 생활 인프라와 교육여건이 훌륭해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신주거중심지역인 교동택지지구에 위치한다. 단지 1km 이내에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보건소, 세무서, 경찰서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사업지 800m거리에 삼척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정라초, 삼척여중, 삼척고,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 초중고교 및 대학교가 소재하고 있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은 입주민들을 위한 편리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모든 평면에 넓은 ‘ㄷ’자형 주방이 포함된 신형 설계로 주방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든 동의 1층은 필로티로 설계해 사생활보호와 일조권을 높였으며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단지의 쾌적성도 높였다.
단지에는 스크린골프장, 헬스장, 도서관 등의 주민공동시설을 구비했으며 각 동 별 필로티 및 데크 하단에 주차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여성 운전자를 위해 일부 동에는 기존 아파트에 적용되던 2.3m의 주차공간보다 0.2m 넓은 주차공간이 설계되어 편의성을 높였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은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12세대로 이뤄지며 전용면적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59㎡ 182세대, ▲72㎡ 190세대, ▲84㎡ 240세대가 분양 중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초반대로 책정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시공은 신영그룹의 계열사인 신영건설과 대림종합건설이 맡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도보 인프라가 풍부하게 형성된 곳은 부동산 비수기에도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해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만족시킨다”며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의 입주민들은 생활 인프라를 도보권으로 누릴 수 있어 높은 생활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의 입주는 2017년 12월이며 모델하우스는 삼척시 남양동 340-2번지에 위치한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