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용태 의원 페이스북
그는 박 대통령의 ‘진실한 사람들’ 발언에 대해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해명을 했다”며 “저는 그것에 대해 가타부타 해석을 붙이지 않겠다. 오히려 문제는 이 해석을 가지고 자기한테 유리하게 해석하려 하는 정치적인 사람이 문제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특히 이것에 대해 ‘누구를 내쳐야 한다’ ‘누구를 몰아내야 한다’는 식으로 언론에서 익명으로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당의 갈등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결국 내년 20대 총선은 국민과 유권자로부터 심판을 받는 것”이라며 “그것을 잊는다면 우리는 가짜 정치인이지 진짜 정치인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수진 기자 109du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