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타임’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소방차 길터주기에 인색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이승로 의원(성북4, 새정치민주연합)이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8일(일)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한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 의원은 “세월호 사태 이후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이 많이 환기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급을 요하는 소방차에 대한 길터주기가 많이 인색한 느낌”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의원은 “시의 적극적인 시민참여 홍보와 독려가 지속되어야 한다”며, “긴급한 상황에 출동하는 소방차 및 긴급수송차량에 대한 길터주기가 서울의 안전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