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19일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시행된 ‘2015 KS-CQI콜센터 품질지수’ 평가조사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조사는 38개 업종 137개 기업 및 2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대고객 설문조사와 전화 모니터링을 병행해 실시됐다.
전북은행 고객센터는 신용카드, 전자금융, 대출상담, VIP 고객 상담 등 업무별 전문상담 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대출전문 상담시스템’을 구축, 대출업무에 정통한 지점장급 전문상담역을 배치해 전화로 대출상품을 추천받고 대출가능금액, 예상금리, 필요서류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객센터 365일 24시간 운영, 지속적인 상담 모니터링과 피드백, 탄력적인 상담인력 관리로 전화 응대율을 99%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상담을 위해 상담 전용 지식관리 시스템을 꾸준하게 개선하는 등 고객 편의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고객들께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고객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사랑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