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익산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15 전국 시·도 가축방역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익산시는 가축방역 추진 실적, 기관 참여도, 구제역·AI 가축질병 대응 등 7개 분야 44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특히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을 위한 능동적인 방역 조치로 ‘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사수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광수 시 축산과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정익산을 사수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선진방역 익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