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원은 봉사활동에 앞서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도 서울의 젖줄인 우리 한강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환경에 관한 생각도 달라질것’이라고 격려하고 함께 쓰레기 줍기 등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진의원은 평소에도 남다른 ‘한강 사랑’으로 한강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걷기운동을 하며, 운동기구 등 각종 편의 시설 점검 등을 통하여 한강에 많은 관심을 쏟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과거엔 경실련 집행위원장과 환경수자원시민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하면서 환경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왔다.
진 의원은 봉사활동을 마치며 “한강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공간이며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공원이므로 시민모두가 ‘한강 아름답게 가꾸기’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