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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두 사람이) YS의 ‘정치적 아들’을 자처하는 상주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치적 아들이 아니라 유산만 노리는 아들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김무성·서청원 두 분이 정치적 아들임을 자처하려면 먼저 노선을 계승·발전시키는 ‘정치적 효도’를 해야 한다”며 “YS라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단식투쟁으로 반대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그는 “하나회 해체는 친박(친박근혜)으로 이어지는 특권·특혜 집단의 해체를 요구하고 있으며, YH 여성노동자들을 지원한 헌신적으로 지원했던 자세는 오늘날 민중의 생존권 수호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