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부안군은 전북도가 실시한 ‘2015년 시군 도로정비결과 종합평가’에서 군부(郡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지역 13개 시.군별로 중점 추진한 도로정비 실적을 토대로 포장 포트홀 노면정비 및 시설물 정비, 동절기 도로제설 종합대책 수립 등 12개 분야 4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심사에서 파손된 도로를 신속하게 보수하고 차선도색과 갓길 풀 깎기, 안전시설 정비, 도로표지 정비, 월동대책 등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도로 표면상태와 시설물의 청결상태가 양호하고 포장도로와 사리도, 노면정비, 도로시설물 및 구조물 정비, 경관개선, 설해대책 등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내달 9일 열리는 전북지역 건설관계관 회의 때 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