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지역발전위원회, 경남도 합동 공동 협약식 가져
[일요신문] 의령군은 연접한 시군 간 경계를 초월하고 상호 협력하여 주민 편익을 도모하기 위한 행복생활권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창원 풀만 앰배서더에서 개최한 경남 생활권협의체 공동 협약식에 참여한 오영호 군수는 “박근혜 정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협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이 인근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져 국민이 편안하고 잘사는 지역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령군은 인근 밀양시, 창녕군, 합천군과 함께 경남의 동북부 농어촌생활권으로 ‘미래산업과 쾌적한 농촌환경이 공존하는 행복생활권’을 목표로 나노융합산업 육성, 우포늪과 낙동강의 상태적 가치 보존 등 남부 내륙권의 산악·역사·문화·관광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신윤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