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윤근 의원실 제공
이번 의정대상은 대한기자협회와 지방자치TV가 현역 국회의원들 중에서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법안발의, 지역구 활동, 국정감사활동 등 평가분야별 심사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우윤근 의원은 의정활동의 기본인 본회의 및 상임위(법사위)에 성실히 참여하여 약 95%의 은 출석률을 기록했다(본회의 95.24%, 법사위 94.74% ; 『열려라국회(참여연대 운영)』). 특히 야당의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으로 중책을 수행하면서도 성실하게 상임위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 된다.
또한 법안 발의에 있어서도 총 719건을 발의하여(대표발의 63건, 공동발의 656건 ; 2015. 11. 3. 기준) 꾸준한 입법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윤근 의원은 올해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법조인 출신으로 다년간의 법사위 활동 경험에 근거한 대안제시로 야당 뿐 아니라 여당과 수감기관까지 수긍하는 깊이 있는 정책질의를 하였다.
한 언론사는 우 의원의 국감 질의에 대해 “매너·논리·근거를 갖춘 정책질의”라고 평가 하였다. 이는 흔히 문제되는 대안제시 없는 호통국감, 수감자를 존중하지 않는 막말국감과 등 구태와는 거리가 먼 바람직한 국정감사활동으로 평가되었다.
우 의원은 세풍산단 內 ‘기능성 화학 클러스터(기업유치 100여개, 고용창출 14,800명, 소득유발효과 1조원)’를 비롯해 “역대 최대의 국비 확보” 라는 광양시의 평가처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 이면에는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국회의원으로 이례적으로 지난 8월 3일 전격적으로 세종시 소재 기획재정부에 방문하여 정부 예산의 컨트롤 타워인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송언석)과 담당 국장에게 지역 사업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머니투데이>가 지난 10월 12일에 보도한 ‘여야지도부, 특교세 누가 짭짤했나 살펴보니’에 따르면 우윤근 의원은 19대 국회 여야 지도부 가운데 가장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 의원은 2012∼2014년 3년간 광양·구례 지역에 총 303억원에 달하는 특별교부세를 배정받아, 19대 국회 여·야 당대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 12명 중 1위를 차지했다.
우윤근 의원은 “법사위원장, 정책위의장, 원내대표 등 힘 있는 의원으로 만들어주신 광양·구례 주민 여러분의 공”이라며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발전 예산 확보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