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가 “이러한 동남아 지역 골프여행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 편의와 휴양을 최대한 보장하기위해 필리핀 바콜로드 단독 전세기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12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총 17항차로 진행된다.
▼바콜로드는 어떤 곳?
건기와 우기의 뚜렷한 2가지 기후를 가지고 잇는 바콜로드는 1월부터 4월까지가 건기지만 그 외나머지 시즌에도 골프장의 배수조건이 좋아 라운드를 즐기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바콜로드의 평균기온은 마닐라에 비해 2℃ 낮고, 습도가 적어 좀더 쾌적한 기온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바콜로드 골프장은 페어웨이가 단단한 편이어서 아이언샷의 주의를 요하지만 페어웨이 양쪽에 마호가니 나무들이 있어 시각적으로 더 좁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도그렉 코스는 라운드의 재미를 더해 줄 뿐더러 아웃코스 1번부터 4번홀까지는 페어웨이 오른쪽으로 OB지역이며 7번홀과 16번 홀이 하나의 티박스를 사용하고 있어 방향을 잡는 것에 주의를 해야 한다.
▼골퍼를 위한 많은 장점 가지고 있어
바콜로드는 골프마니아들이 원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짧은 대기시간, 마닐라를 비롯한 다른 동남아 지역보다 20~30% 저렴한 상품가격, 우리나라 봄 같은 날씨 등이다. 호텔에서 골프장간은 2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골프장외에 즐길 수 있는 온천, 카지노, 마사지 등의 부대시설이 있다.
이동로기자 ilyo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