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제품은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 물량 폭증으로 기한을 맞추려다 종이 포장지가 완벽하게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을 일찍 출고해 잉크냄새가 제품에 스며들어 악취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미 지난 11일 빼빼로데이를 전후해 문제의 빼빼로가 많이 팔린 상태라 소비자들은 “팔 만큼 팔고 나서 회수” “이미 먹은 사람은 건강에 문제 없나”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7월에도 가나초코바에서 기준치 6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돼 초코바 2800상자를 전량 회수조치한 바 있다.
[온라인 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