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는 27일 지역교류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 예천군 이장단 및 단체장 등 3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평소 수원시와 예천군 교류에 앞장서온 이재식 부의장이 마련한 자리로, 예천군 방문단은 의회 견학에 이어 화성열차 관광을 시작으로 연무대, 화성행궁 등을 둘러보며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부의장은 “아직 예천은 농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수원의 도시민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 주민들과의 여러 차례 방문 및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의 기반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