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원순 시장은 28일(토) 17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성탄축제 트리 점등식’(주최: CTS기독교TV / 후원: ㈔굿피플인터내셔널,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참석, 정‧관‧교계 인사, 사회분야별 대표자 등 20여 명과 함께 성탄트리에 점등하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마크리퍼트 주한미국대사, 감경철 CTS기독교TV 회장,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서울 도심의 명물인 서울광장 성탄트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10일(월)까지 44일간 불을 밝힌다.
한편, 박 시장은 앞서 13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주부, 언론인, 의료인, 예술가 등 여러 직종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주변 사람의 상처 입은 마음을 보듬는 ‘시민 치유활동가’ 100여 명이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치유콘서트」에 참석해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전안나 기자 jan02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