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2월 1일 오후 5시 30분 아르피나에서 2015년 한 해 부산 MICE의 성과를 돌아보고 부산 MICE 관계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5 부산 MICE 얼라이언스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등 관련 기관들과,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 주요 컨벤션 시설, PCO‧PEO, 호텔, 여행사 및 학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15년 부산 MICE 성과 및 2016년 MICE 마케팅 계획 발표와 2015 부산 MICE 얼라이언스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된다.
또 행사에 앞서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과 EXPO 분야의 국내최고 권위자인 한국지역문화이벤트연구소 이각규 소장이 초청, 부산 MICE 얼라이언스 실무자 교육이 실시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관광·MICE는 부산광역시 5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지식 인프라 산업’에 속해 있을 정도로 그 중요성이 높다”며 “지역업계와 상호 협력해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MICE산업이 부산을 이끌어 가는 성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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