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파인애플 언더그라운드 영화제 진출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한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난 여인 ‘어우동’의 조선을 뒤흔든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 조선시대 최고의 팜므파탈인 어우동을 완벽 재현에 성공해 해외유수 국제 영화제 관계자에게 주목 받을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양반가에서 태어나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지성까지 겸비한 한 여인이 남편에게 배신당한 후 복수를 위해 왕조차 탐하고자 했던 최고의 꽃으로 다시 태어난 여인 ‘어우동’의 조선을 뒤흔든 역사적 스캔들을 그린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이 조선시대 최고의 팜므파탈인 어우동을 완벽 재현에 성공해 해외유수 국제 영화제 관계자에게 주목 받을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류 콘텐츠 수출 전문 에이전시 P.A.E.G 피터안 대표는 “가장 한국적인 여인상을 해외 영화 관계자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기회가 될 것이며, 해외 관계자에게 출품에 3가지 관전 포인트를 전하겠다”라고 밝히며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각기 다른 세 주인공의 사랑 방식을 꼽을 수 있다. 남편에게 받은 상처로 복수로 다시 태어나는 어우동의 사랑, 하룻밤만을 위한 사랑을 미덕으로 삼는 어우동의 남편 이동, 어우동만을 평생 곁에서 바라보고 지켜주는 순애보의 무공, 이들 세 사람의 각기 다른 사랑 방식이 만들어내는 결과와 파국이 이 영화의 첫번째 매력이다.
두번째 관전포인트로는 역사 속의 실제 이야기라는 점과 실제와 허구로 재구성된 이야기를 모티브로한 영화라는 점이다. 실화에 대한 기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는 소재로 전세계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 관전포인트로는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의 히로인 어우동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시대를 쥐락펴락한 경국지색이자, 조선시대 최고의 기녀로 조선팔도의 사대부 남성들을 흔들어 놓았던 그녀의 아름다운 자태는 단연 이 영화의 가장 큰 관람 포인트가 된다. 여기에 배우 송은채와 어우동의 완벽한 싱크로율과 강렬하고 파격적인 연기로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남심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은 홍콩 파인애플 언더그라운드 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인도 국제영화제,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선댄스 국제영화제, 예테보리 국제영화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국제영화제들의 초청을 준비중에 있다.
‘사랑’에 대한 묵직한 메세지를 한 여인의 비극적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승화시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비주얼과 화려함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영화 어우동:주인 없는 꽃의 추후 행보가 기대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