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모드로 충전했더니 2배속 완충 ‘와우~’
먼지가 앉아 뿌옇게 변한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효과적으로 깨끗하게 닦으려면 칫솔이 정답이다. 못 쓰는 칫솔에 치약을 묻힌 다음 문지르면 반짝반짝 빛나면서 깨끗해진다.
2. 가구의 흠집은 호두를 사용한다
3. 치실을 이용하면 케이크를 깔끔하게 자를 수 있다
케이크를 자를 때 칼 대신 치실을 사용하면 매끈하고 깔끔하게 자를 수 있다. 양쪽 손으로 치실을 팽팽하게 잡고 칼로 자를 때처럼 케이크를 자르면 된다. 빵가루가 부서지거나 칼에 크림을 묻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뒤처리도 깔끔하다.
4. 미지근한 맥주는 젖은 키친타올로 감싼 다음 냉동실에 넣는다
미지근만 맥주를 최대한 빨리 차갑게 만들고 싶다면 물에 적신 키친타올로 맥주병을 감싼 후 냉동실에 넣어두면 된다. 이렇게 하면 단 2분 만에 시원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맥주뿐만이 아니라 유리병에 든 모든 음료수도 가능하다.
5. 스마트폰을 비행기 모드로 설정한 상태에서 충전하면 충전 속도가 두 배 빨라진다
6. 신발이 작아 발이 아프다면 양말과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한다
새로 산 신발이 너무 작아 발이 아픈가. 그렇다면 두꺼운 양말을 신고 신발을 신은 다음 발이 꼭 끼어 아픈 부분을 향해 헤어 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을 쏘인다. 이 상태로 몇 분을 둔 후 발이 편안해질 때까지 계속 반복한다. 두꺼운 양말이 없다면 양말 두 켤레를 덧신어도 좋다.
7. 개털은 유리창 닦이를 이용해 제거한다
혹시 집안에서 개를 키운다면 아마 여기저기 날리는 개털이 가장 큰 골치일 것이다. 눈에 잘 보이지도 않아 더욱 문제인 개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유리창 닦이를 사용한다. 개털이 묻어 있는 소파 위나 카페트, 담요, 옷에 대고 유리창 닦이를 솔질하듯이 닦으면 털이 손쉽게 제거된다. 유리창 닦이가 닿지 않는 곳은 고무장갑을 이용해도 좋다
8.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려면 배터리를 바닥에 튕겨본다
배터리를 딱딱한 바닥에 대고 튕겨보면 배터리 잔량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가 여러 차례에 걸쳐 통통 튄다면 잔량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뜻한다. 만일 한 번만 튕기고 쓰러진다면 잔량이 가득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9. 식빵을 덮어두면 케이크를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남은 케이크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 잘린 단면에 식빵을 덮어두면 오랫동안 케이크를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이쑤시개를 이용해 식빵을 고정한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