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피디노트에서 비빌대본을 언급한 것. 내용을 살펴보면 스릴러 장르 특성상 결말과 후반부 내용이 새어나가면 극의 재미가 떨어질 것을 우려 용감독으로 불리는 제작 감독은 철통보안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작진들 몰래 비밀 대본을 만들어 14ㅂ부의 출산 장면을 미리 뽑아놓았다고 밝혔다.
이 비밀 대본은 스탭 몇 사람과 해당 배우들에게만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제작진들으조차 출산장면에서 노출된 아이가 지숙(신은경)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대본의 철통보안 속에 흥미진진하게 진행했던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곧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늘밤 10:00 SBS에서 만날 수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