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부평구.
[일요신문]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와 한국자산공사(캠코)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금융소외자에 대한 신용회복 및 서민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미영 구청장과 한국자산공사 인천지역 본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캠코는 부평구 취약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연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후원키로 약속했다.
한국자산공사 인천지역 염근주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부평 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 나눔 실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오늘 마침 눈도 내리고 날씨가 추운 가운데 한국자산공사의 나눔 활동으로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드는데 함께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