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의원
이번 발표회는 이주영 특위위원장의 발간사 및 특위위원들의 환영사, 국회의장단·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여야당대표 및 교육부총리의 축사에 이어 활동경과 및 성과보고와 평가 및 향후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주영 위원장은 “올바른 동아시아의 역사 정립과 독도문제의 해결은 자랑스러운 역사를 후세에 물려주어야 하는 현재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의 책무”라며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특위의 상설화와 내실있는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는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일본의 위안부 망언 등 역사 왜곡에 대처하기 위해 제19대 국회 전반기인 2013년 6월부터 18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해 오고 있다. 올 12월 현재까지 총 47차례의 공식회의를 통한 현안논의 및 연구, 5차례의 국회결의안 채택 등 다양하고 의미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한병관 기자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