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1가동 자율방범대, ‘우수 자율방범대 인증패’ 수상
임종기 의원은 지난해 10월 성동구 자율방범대 지원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조례 제정에 앞장섰으며, 10여년간 금호1가동 자율방범대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민.경 협업치안 활동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임종기 의원은 “범죄 예방을 위한 지역 방범 활동 수행 및 청소년 선도, 질서 계도 등을 위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주민 자율방범대가 범죄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서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과 지구대 및 파출소, 치안센터의 경찰과 협력하여 범죄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해마다 경찰관 인력 증원이 진행되고 있으나 범죄가 갈수록 흉포화, 지능화 되어감에 따라 이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와 함께 완벽한 치안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능동적인 대처가 반드시 필요하다” 며 “ 주민들의 능동적 참여에 있어 가장 효율적이고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율방범대의 활발한 활동과 경찰과의 협력 치안체제 구축”이라고 민.경 협업 치안 활동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임종기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성동구 금호1가동 자율방범대(대장 심기섭)도 이날 ‘우수 자율방범대 인증패’를 수여받았으며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는 우수사례 발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우수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금호1가동 자율방범대는 지난해에도 성동구 최우수 자율방범대와 서울시 449개 자율방범대 중 우수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학교 폭력 및 성범죄 예방 캠페인 등 지역 치안활동과 각종 행사 교통안내 지원 등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