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안 전 공동대표는 15일에 부산, 17일에 광주를 방문한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부산과 광주에서) 지지자 등과 간담회 형식으로 탈당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행보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탈당 선언 뒤 기자들과 만나 신당 창당, 다른 신당 합류, 내년 총선 출마 등의 질문에 대해 “다음 기회에 말씀 드리겠다”고 했다.
이후 안 전 대표는 서울 노원구 자택으로 돌아가 정국 구상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