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남도는 전남 관광객 5천만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한 도-시군 관광정책 공유 워크숍을 15일 순천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와 시군 관광과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의 ‘주민공동체인 관광두레 활성화’, 최석호 레저경영연구소장의 ‘국민여가활동 변화에 따른 전남관광 발전방안’ 특강을 듣고, 시책 공유 시간도 가졌다.
또 도는 2016년 전남문화예술재단을 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 개편하고, 중국 전담여행사 육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시군 지역관광협의회가 조기에 설립되도록 조례 제정 등의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군에서는 목포시의 사후면세점 특화거리 조성, 강진군의 감성1번지 FU-SO 체험 등 총 25건의 우수 정책사례를 발표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