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호 K-water 경인아라뱃길본부장 “지역 상생 위한 명품 아라뱃길 조성”

임성호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장.

[일요신문]K-water(사장 최계운)는 15일 K-water 경인 아라뱃길본부장에 임성호(55) 전 송산건설단장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균관대를 졸업한 임성호 신임 경인 아라뱃길본부장은 지난 1989년 K-water에 입사한 이래 송산건설단장, 아라뱃길사업처장, 기획조정실 기술기획팀장 등 중요 보직을 역임했다.

신임 임 본부장은 기획과 실무를 두루 겸비한 토목분야 전문가로서 꼼꼼한 일처리와 온화한 성품으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리더십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

임성호 본부장은 “아라뱃길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명품의 뱃길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관리처장에는 김갑식(52) 전 수도경영처 수도경영팀장을 내정 발표했다. 김갑식 경인 아라뱃길본부 관리처장은 지난 1991년 K-water에 입사했으며 수도경영팀장, 서산수도관리단장, 기획조정실 국회협력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박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