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부자나라’ 이름값
▲ 왼쪽부터 이해찬 총리, 천정배 장관, 강재섭 원내대표. | ||
천정배 법무장관은 안산시 선부동에 56평짜리 아파트(1억원)와 서울 봉천동에 오피스텔(1천3백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천 장관은 아파트에 대해 재산세 20만원, 오피스텔에 대해 수만원의 재산세를 납부했다.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의 경우 분당에 1백15평짜리 대지에 단독주택(분양가 12억1천3백만원)을 소유하고 있는데 약 2백만원의 재산세를 냈다. 종부세는 부과 대상이 아니다. 어쨌든 ‘잠룡’들의 경우에도 여야 간 부동산 세금 차이는 큰 셈이다.
김지훈 기자 rapier@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