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유정복 인천시장이 23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를 방문해 시민들을 위해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업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16일 올 겨울 들어 첫 동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상수도사업본부 및 산하 지역사업소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시민들의 급수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은 겨울철 계량기 동파에 따른 응급복구 및 누수수리에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현장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오찬을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정복 시장은 이달 17일 부평구 갈산역 상수도관 파열과 같은 예기치 않은 사고 상황에서도 단수 없이 복구작업을 시행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노고를 치하했다.
유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을 생산·공급하는 상수도 직원들은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누수복구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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