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심리학자인 표창원 소장은 27일 오전 11시 20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당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문재인 대표도 참석할 계획이다.
표창원 소장은 지난 대선 당시 발생한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수사를 촉구하다 경찰대 교수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표 소장은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문 대표의 영입 1호로 거론돼 왔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입당을 결정하면서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이 점쳐진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