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연휴는 가족 관객들을 사로잡은 애니메이션 <후파: 광륜의 초마신>을 비롯해 뮤지컬 ‘어린이 난타’와 ‘번개맨과 비밀의 문’까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로 풍성하다. 귀요미 후파의 등장과 전설의 포켓몬 총출동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모험이 펼쳐지는 <후파: 광륜의 초마신>은 크리스마스 개봉 애니메이션 중 실관람객 평점 1(12/28 네이버, CGV, 롯데시네마 기준)에 등극할 정도로 호평을 듣고 있다. 포켓몬 마스터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지우와 친구들의 모험 속에서 사랑과 우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성장 스토리로 전 세대의 공감을 얻으며 온 가족이 즐기는 애니메이션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
전설의 포켓몬들의 총출동과 정준영&피카츄 밴드의 역대급 OST가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특히 이어지는 입소문에 힘입어 평일 관객이 증가하는 역주행 흥행으로 2주차 흥행 또한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귀요미 후파의 과거 이야기를 담아낸 스핀오프 단편 영화 <링의 소환: 후파> ‘후파의 숨겨진 과거 이야기’까지 특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여 연휴 최고의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어린이 난타 레스토랑 요리사들과 마법국자를 찾으러 레스토랑에 온 마법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뮤지컬 ‘어린이 난타’ 는 14년 동안 전국 140만 관객이 관람할 정도로 어린이 뮤지컬의 대표작이다. 화려한 볼거리와 흥미로운 퍼포먼스, 신나는 두드림은 많은 학부모 관객들이 아이와 함께 공연장을 찾게 만들고 있다. EBS 모여라 딩동댕의 인기 캐릭터 번개맨을 가족 뮤지컬로 탄생시킨 ‘번개맨과 비밀의 문’ 또한 전국 60만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공연. 이렇듯 2016 연휴는 포켓몬 영화부터 가족 뮤지컬까지 풍성한 문화생활로 가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16년 연휴가 아이와 함께 즐기는 영화와 공연으로 풍성한 가운데 <후파: 광륜의 초마신>은 온 가족 관객들이 즐기는 애니메이션으로 각광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