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시는 3일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통합대기환경지수 평균치가 ‘나쁨’(14시 현재 평균 213)으로 측정됨에 따라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후 1시부터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
서울광장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영하며 대기질로 인해 운영을 중단 할 경우 매회차 2시간 전에 서울광장스케이트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원할 경우 전액 환불 조치되며, 다음 시간대에 이용할 경우 추가 예약 및 구매없이 이용 가능하다.
한편, 대기질 관련 운영기준은 2시간 전 측정 평균값이 통합대기환경지수 101 이상인 경우 이용 자제, 2시간 전 측정 평균값이 통합대기환경지수 151 이상인 경우 운영이 중단된다.
전안나 기자 jan020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