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BBC 홈페이지
5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스리랑카에서 발견된 블루사파이어가 세계에서 가장 큰 블루사파이어로 공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블루사파이어는 1404.49캐럿으로 기존에 세계 최대 크기 사파이어였던 1935캐럿 보다 더 큰 크기다.
가장 큰 사파이어로 등극한 해당 사파이어의 가격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해당 블루사파이어의 가격은 최소 1억 달러(약 1188억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경매를 하면 최대 1억 7500만 달러(2079억 원)까지 매매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BBC는 수출국인 스리랑카가 연간 1억 300만 달러(1223억 원)어치의 사파이어를 수출하고 있는데 이번에 채굴된 사파이어의 가격은 스치랑카의 한해 보석 수출을 능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