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시민들에게 정보화교육 기회제공과 정보화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오는 2월 15일부터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995년부터 다양한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시 주관교육장(시청,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협조해 14,000명을 목표로 실시된다.
올해 시민정보화교육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등 기초에서부터 이미지편집, 동영상 편집, ITQ자격증(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고급과정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편성해 이뤄진다.
특히 시는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하고 또한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기로 했다.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버과정(기초, 인터넷, 한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야간반과정을 편성해 교육기회 확대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교육과목·강의내용·교육환경 등 정보화교육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화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6 09: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