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액션 <나쁜놈은 죽는다>의 주연 배우 신현준이 KBS 드라마 [무림학교] 출연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모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쁜놈은 죽는다>는 제주도 여행을 하던 친구들이 미스터리한 여인 ‘지연’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액션을 담은 영화다. 신현준은 <나쁜놈은 죽는다>에서 ‘지연’(손예진)과 ‘창주’(진백림)를 추적하며 위험에 빠뜨리는 의문의 뒤쫓남 ‘킬러’ 역을 맡아 4년여 만의 스크린 복귀로 주목 받고 있다. 강제규 감독과 신현준의 19년 만의 재회로 큰 화제가 된 가운데 신현준은 “강제규 감독님과 함께 한 데뷔작 <은행나무 침대> 이후 가장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맡았다”고 밝혀 그의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더욱 큰 기대를 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1월 11일부터 방영될 KBS 드라마 [무림학교]에서는 대단한 무공의 소유자이자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지닌 무림학교의 총장 ‘황무송’ 역을 맡아 무림학교의 안팎을 든든하게 지탱할 예정이다. 특히 [무림학교]의 ‘황무송’은 무술 실력과 카리스마와 함께 농담과 유머도 겸비한 인물로 액션 뿐 아니라 웃음도 선사할 것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고 강제규 감독이 공동제작자로 나선 <나쁜놈은 죽는다>는 신현준과 함께 손예진, 진백림, 박철민, 장광에 이르는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한류스타 씨엔블루의 OST 참여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가 되었다. 특히 2월 4일 개봉을 앞둔 <나쁜놈은 죽는다>는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신현준의 스크린 복귀작이기에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신뢰를 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KBS 드라마 [무림학교]의 방영으로 신현준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동시에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KBS 드라마 [무림학교]와 더불어 신현준의 출연으로 코믹과 액션 모두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쁜놈은 죽는다>는 2월 4일 개봉하여 짜릿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