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로 돌아온 정우성이 손석희 앵커의 <뉴스룸>에 출연한다. JTBC <뉴스룸>은 그동안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여 화제를 모아 왔다.
손석희의 <뉴스룸>에 출연한 배우들은 지난 2014년 서태지의 출연을 비롯해 싸이와 G-드레곤, 강동원 이정현 유해진 등이 출연했다. 특히 손석희의 특유의 날카롭고도 부드러운 진행 실력은 스타들과의 인터뷰에도 빛을 발했다.
G-드레곤은 방송에서 자신의 음악에 대한 진지한 감성에 대해 이야기해 시청자들에게 “G드레곤에 대한 선입견을 깼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싸이는 자신의 취향 자체가 B급이라고 솔직한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같은 손석희와의 인터뷰 분위기를 감안할 때 정우성 또한 솔직한 인터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우성이 출연할 JTBC<뉴스룸>은 7일(오늘) 오후 8시에 방영된다.
한편‘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정우성)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김하늘), 지워진 기억보다 소중한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