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젝스 공식 홈페이지
에이젝스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에이젝스 성민이 최근 팀을 탈퇴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DSP 측은 이날 “성민이 원래 힙합 음악에 관심이 많아 그쪽에 집중하기로 했다”면서 “성민이 팀은 탈퇴하지만 회사에는 남는다. 앞으로 성민의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민의 탈퇴에 이어 멤버 재형 또한 8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군생활에 임한다.
이에 따라 에이젝스는 당분간 남은 멤버 형곤, 문지후, 윤영, 승엽, 승진으로 이뤄진 5인조로 중국 활동 등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2014년 데뷔한 에이젝스는 ‘원 포 유’ ‘핫 게임’ ‘미쳐가’ ‘능구렁이’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한 바 있다.
김임수 온라인 기자 ims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