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식약처
[일요신문]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그린수산(인천 중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수입 ‘활꼬막(새꼬막)’에서 카드뮴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해당제품을 회수‧폐기 조치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포장(제조)년월일이 2015년 12월 24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하면 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